방금 전에 통계학 교재를 좀 살펴보았습니다. 실험반에 대해서 실험을 한 후 설문조사를 한 결과와 동일 시기에 비교반에 대해서 설문조사한 결과인 2차 조사 결과를 아래와 같이 입력한 후 "교수법의 차이에 따라 학습에 대한 흥미도가 다른가를 알아보기 위해 X2-검정을 실시하였습니다.
그 결과 카이제곱 검정통계량이 X2=6.6951로 주어지므로, 자유도 2인 카이제곱 분포로부터 구하는 유의확률이 0.01보다 큰 0.0352가 나옵니다.
P(X2 > 6.6951) > 0.01
그러면 유의수준 1%에서 귀무가설을 기각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닌지? 통계처리 결과는 두 변수 간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결론이 나왔는데, 이와 같은 결과에 따르면 학생의 흥미도의 차이가 교수방법의 차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고 해석할 수 있을 것같습니다. 하지만 유의확률 P 값과 유의수준 X2의 값이 높으면 높을 수록 좋은 것입니까? 아니면 낮을 수록 좋습니까?
자상한 조언 덕분에 상관관계의 유의성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.
감사합니다.
그런데 같은 자료를 매번 분석하고자 할 때마다 입력하여야 한다는 것이 dBSTAT를 이용할 때의 가장 힘든 부분인 것 같습니다. 저의 경우는 교차분할표를 이용할 때 그렇다는 것입니다. 이미 입력한 db를 이용해서 X2-검정을 실시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모르겠습니다.
